일상/이런저런 후기

관악산 등산 / 2024.11.10. / 초보 등산러의 첫 관악산 / 연주대 정상 / 단풍 막차

소소한조니 2024. 11. 11. 23:31

사실 정말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쉬어가며 먹으니 희한하게 다시 오를 힘이 생기더라. 무엇보다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천사 벗들 덕분에 해낸 관악산 연주대 첫 등반! 가을의 마지막 단풍을 느끼며 강렬한 근육통과 함께 무사히 돌아왔다.

초입에서 만난 예쁜 단풍

 

민희님이 예약까지 해서 사 오신 오월의김밥😍
이걸 먹기 전까지 정말 포기해야 하나 싶었지만 김밥력으로 힘을 냄!
절벽 위의 멋진 연주암
정상에 거의 다달았을 때 만난 관악산냥이들😻😻

 

아가냥이같았다🥹🥹
야무지게 사료 먹는 녀석

지현님이 사 주신 포카리🥹

 

크로스!
인증!!!!

노오랗다
빨갛다

Relive로 만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