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 4

[전시 소개] 프랑코 폰타나:컬러 인 라이프 / 마이아트뮤지엄 / 10월전시추천 / 서울 전시 / 사진전

𝗙𝗥𝗔𝗡𝗖𝗢 𝗙𝗢𝗡𝗧𝗔𝗡𝗔 : 𝗖𝗢𝗟𝗢𝗥 𝗜𝗡 𝗟𝗜𝗙𝗘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마이아트뮤지엄 22.9.30 - 23.3.1 마이아트뮤지엄이 선택한 첫 번째 #사진전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 #프랑코폰타나 #한국최초회고전 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항상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한국 최초 회고전! 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진전이라고 한다. 사진전은 처음이라니 굉장히 의외다. 프랑코 폰타나는 나에게는 초면인 작가여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되는 부분!!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들, 컬러풀함이 가득 느껴진다. 원화로 마주하게 되면 더 감동이 전해지겠지. 무채색 같은 일상 속에서 나만의 컬러를 발견해 보는 활력소 같은 전시가 될 것 같다!! 가을에..

[전시 리뷰]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 마이아트뮤지엄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기대하던 전시회에 다녀왔다. 평일 4시 경 다녀왔는데 여유롭고 좋았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는 전시는 갈 때마다 항상 붐볐는데 이날은 아주 쾌적했다.정규 도슨트가 월~금 11시, 14시, 16시 이렇게 3회 진행이 되는데, 마침 시간이 맞아서 4시에 진행되는 도슨트를 50분 정도 듣고 다시 혼자 관람했다. 따로 오디오 가이드도 들을 수 있지만 나는 패스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안 미로(1893~1983). 2016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18 바르셀로나 호안 미로 미술관, 그리고 2022. 다시 만난 미로! 바르셀로나에서 봤던 작품들을 서울에서 다시 마주하니 감회가 아주 새로웠다. 당시에는 작품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이번..

[기대하는전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반가운 전시 소식을 들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화가, 호안 미로. 2018년도 봄에 바로셀로나에서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이 호안 미로 미술관이었다. 2016년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렸던 호안 미로 특별전이 나에겐 인상 깊게 남아있어서 스페인 여행 중에 꼭 들르고 싶었었다. 그의 작품들을 이제 다시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다니! 호안 미로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공동 주관하고 미로의 유화, 드로잉, 판화, 태피스트리, 조각 등등 원작 70여점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나에게는 그의 작품들이 유쾌하고 밝고 통통 튀는 색감으로 기억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 더 깊이 감상하고 마음에 담을 수 있길 바라본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3403?tab=..

[기대하는전시]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삼성동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7월 24일~10월 24일까지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포스터를 본 순간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전시였다.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마음만큼은 휴양지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전시!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세밀한 유화 작업으로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칠대로 지친 요즘.. 몸과 마음을 환기하고 싶은데 참 어렵다. 간간히 즐기는 문화생활이 그나마 소나기처럼 마음을 식혀주는 것 같다. 올여름은 방역수칙 잘 지키며 미술관으로 휴가를 가보고 싶다! http://www.myartmuseum.kr 마이아트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