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요즘 관심사

소소한조니 2018. 12. 6. 04:05

#여행


트레킹할 수 있는 자연이 있는 곳!


하와이

오키나와

-내가 좋아하는 바다가 있지.

 하지만 뚜벅이는 어렵지.

 하와이 넘 멀고 비용부담..


스위스

-꺄 유럽! 4년전에 다녀왔지만 트레킹컨셉으로 다시!

 하지만 넘 멀고 비용부담..


네팔 안나푸르나, 히말라야?

-잘 모름. 체력 엄청 엄청 필요.

 혼자 가기 조금 두려움.

 간다면 패키지?

 살면서 히말라야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겠나.

 모험인가. 갑자기 샘솟는 무모한 도전 욕구.


국내는

여수나 부산 정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기에!

어디 맛집, 가볼데 발견하거나 주워들을 때마다

카카오맵 즐겨찾기에 리스트업하고 있다. ㅋㅋ



#등산


지난달 한라산을 처음으로 다녀오면서 등산에 대한 의지, 열정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다가

지금은 파워집순이로서 점점 꺼져가는 불씨..ㅋㅋ

하지만 포기하진 않았다.

프립 등산/트레킹 계속 찾아보는데 너무 가파르고 장시간인 건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

난 분명히 뒤쳐질 것이기 때문이지..!

사람들 많이 가고 무난하다는 청계산부터 한번 가 보자고.

근데 겨울한파 몰아치는데 어떡할거야...

이번달 안에 가야 되겠지..?

1월은 더 춥겠지??? ㅠㅠ



#뮤지컬


지난달에 <엘리자벳> 보고와서 확 당김 ㅠㅠ

옥주현 다른 공연도 보고싶.

유튜브에서 뮤지컬 영상 엄청 찾아봄.


<햄릿 얼라이브> 홍광호 (지킬앤하이드는 또 너무 유명해서... 왠지 안 당김)

<위키드> 차지연, 김보경

<시카고> 김지우, 아이비


하지만 막 예매해서 보고 다니기 지금으로선 좀 호사스러운 느낌. 부담부담.

그치만 아예 작정하고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에 가서 여행도 하고 뮤지컬도 몇 개 보고 

막 이러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오리지널로 보고싶은 건, 

세계 4대 뮤지컬 중의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노트르담드파리>, <위키드>

이 정도..


 

#블로그


새로 티스토리 개설하고 뭔가 글을 남기는 게 재밌어서 부담없이 올려보려고 한다.

그동안 문화생활한 것도 너무 밀려서, 인스타에 올리는 것도 잘 안 되고

정리도 못하고 시간만 흐른 게 좀 아깝다 했는데..

블로그를 계기로 뭔가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공연이나 시사회같은 것들 리뷰도 살짝살짝 써보고 싶다.



#드라마예능


엄청 챙겨본다.


요즘 새로 시작 한 <남자친구>는 슬슬 보는 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 봄에 다녀 온 스페인을 떠올리며 보기 재밌고~ 스토리가 넘 궁금.


<SKY 캐슬>은 넘넘 재밌어서 넷플릭스에서 싹 몰아봤고.


<사의 찬미>도 좋았고!! 단막극?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시대극 너무 좋음!!!


<붉은 달 푸른 해> 분위기가 어둡고 무겁긴 한데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넘 궁금하고 

김선아도 넘 좋음..ㅠㅠ 매 회 아이들.. 아프고 힘든 아이들이 나오는데 안타깝고 슬프고..ㅠㅠ


<은주의 방>은 두 배우가 넘 좋고 남/여사친이 썸타는 그 설렘,낯선느낌 좋음. 초반에 비해 이번주껀 좀 없었지만.

은주의 방이 정리되가면서 마음도 정돈이 되어가는 건강한 삶의 자세랄지,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는데 자극주는 포인트도 있어서 좋음.ㅋㅋ

하지만 자극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ㅋㅋ까.


<그들이 사는 세상> 

10년 전 요맘때 했던 내 최애 드라마.

요즘 송혜교 현빈의 드라마가 시작하다 보니

생각날 때마다 그사세를 한 편씩 챙겨보고 있다.

스물 일곱, 여덟의 그들 너무 예쁘고 잘생기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또 다른 느낌!!!


예능은...

내가 사랑하는 <신서유기>가 다 끝나버렸따고ㅠㅠㅠ


<알쓸신잡> 열심히 끄적거리며 나도 언젠가 꼭 가야지 하는 지역들~!!


<국경없는포차>는 배경이 파리, 코펜하겐이라 넘 멋지고. 특히 세경이가 너므 이쁨 ㅠㅠ 그리고 맛난 음식들이 자꾸 나와서 챙겨보게 됨.

포장마차에 들어가 앉아서 저런 음식들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우동 한 그릇, 닭모래집구이, 소주 한 잔 이런 거 해보고 싶다요.




#의식의 흐름대로 막 써 버린 요즘 관심사. 일기장에나 끄적거리던 것을 블로그에 끄적이니 더 편하군?!!! ㅋㅋㅋ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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