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7월 24일~10월 24일까지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포스터를 본 순간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전시였다.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마음만큼은 휴양지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전시!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세밀한 유화 작업으로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칠대로 지친 요즘.. 몸과 마음을 환기하고 싶은데 참 어렵다. 간간히 즐기는 문화생활이 그나마 소나기처럼 마음을 식혀주는 것 같다. 올여름은 방역수칙 잘 지키며 미술관으로 휴가를 가보고 싶다!
http://www.myartmus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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