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악기 2

스트레토 가습기 후기 / 바이올린 가습기 / 바이올린 습도조절기 / 펄스악기 / 내돈내산

건조한 겨울이 다가온다면 바이올린에게 필요한 가습기! 케이스 내 습도를 40-60% 사이로 적당하게 맞춰주지 않으면 목재가 너무 건조해져서 균열이 생기거나 음색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은 이렇게 지렁이처럼 생긴 댐핏이라는 도구를 쓴다는데 나는 한번도 쓴 적이 없다. 물에 적셔 꼭 짜서 f홀 사이에 넣는 것인데 왠지 악기에 물이 닿을 것만 같고 관리를 잘 못할 것 같아서다.  학원 분 통해서 알게 된 스트레토 가습기는 케이스가 있고 그 안에 모이스쳐백을 넣는 형식이라 관리가 쉬울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새로 세팅도 하고 나름 다시 태어난 악기니까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ㅎㅎ 가격은 3만원이라 댐핏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여러 번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오래 잘 써 볼 예정이다..

펄스악기 / 워첼 스트링 체험단 후기 / 카네올 현 후기 / 뉴워첼

펄스악기에서 진행한 워첼 스트링 체험단 선정!! 11월 둘째주에 펄스악기에 직접 방문해서 현 교체! 깔끔한 악기사 내부. 악기사 처음 왔다고 융이랑 연필도 내가 좋아하는 그린이로 주심💚 감사합니다! 내가 받은 현은 카네올🎻 지금 악기 상태가 습기를 먹어서 지판도 조금 낮아져있고ㅠ 평소보다 소리도 좀 날카로운 상태라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째지는 소리가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살짝쿵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계속 쭉 잘 써봐야지!!! 어서 건조해지거라 몬테야ㅋㅋ 카네올 장착한 날 처음 연주한 영상 한 달 후 찍은 영상 한 달 사용 후기ㅎㅎ 기존에는 도미넌트를 5개월 정도 사용중이었고 소리가 좀 날카롭게 들려서 곤란하던 차에, 카네올로 바꾸고 나서는 전보다 비교적 부드러워진 편!! 특히 G현의 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