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소한 이야기

토요일의 빵

소소한조니 2022. 6. 11. 18:09

며칠 간격으로 계속 빵을 사러 가는 꿈을 꿨다. 숫자도 정확하게 77,000원 어치ㅋㅋㅋ 그리고 빵을 몇 번이나 바닥에 흘렸는데 꿈 속에서도 어찌나 자괴감이 들던지. 아무튼 이건 맛있는 빵을 사 먹고 싶은 나의 무의식의 욕구라 생각하고, 오늘 아침 집 근처 빵집이 문 열자마자 다녀왔다. 맛있었다. 다음엔 다른 빵으로 도전!